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hyebinibin 2025. 4. 15. 21:58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합니다.

이번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3인의 경쟁 구도로 확정됐습니다. 향후 일정과 후보자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민주당 3파전 향후 일정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등록 결과를 발표하며, 세 명의 후보가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선에 참가한 각 후보는 당에 예비 후보자 기탁금 1억 원, 본경선 후보자 기탁금 3억 원, 총 4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민주당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경선을 실시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
각 권역 경선의 마지막 날에는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리며, 그 날 해당 지역 투표 결과도 함께 발표
최종 후보는 4월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지역의 개표가 마무리되는 날 확정될 예정입니다.
4월 16일에는 민주당이 국회에서 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

▼ 이재명 유튜브 ▼

▼ 김동연 유튜브 ▼

▼김경수 유튜브▼

📌 각 후보 메시지로 본 첫날 풍경

🟦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위한 경선 돼야”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사람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입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직접 등록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계엄과 내란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경선은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한 경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당내 통합과 개혁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는 김 전 지사는 이번 경선에서 중도층 확장과 정권 재창출의 핵심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김동연 “경제 살리고 통합 이끄는 대통령 되겠다”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당사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경제를 살리고 통합을 이끄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본선에 제가 나가는 것이 가장 확장력과 경쟁력이 있다”면서,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부총리 출신으로 실물경제에 정통한 그는 실용적 리더십과 중도 확장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